테풍 "미탁"의 흔적을 없애라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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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날밤 분명 하늘이 미쳤었다.
아마 그놈 이름이 "미탁"인가
족보도 없던놈이 하루아침에 유명해 졌다. 이제 영원히 태풍 이름에서 퇴출 되겠지만
이게 뭐냐고요 ~~~
사람이 죽고 다치고 산사태가 나고 집에 물이 들어와 뻘밭이 되고 완전 엉망이다.
여기 저기에서 태풍 피해 복구를 위해 많은 분들이 애쓰는 걸 보니 마음 한켠이 찡하다.
찡한데 더 찡하게 슬프게 하는 건
이런 얘기가 남얘기인 사람들이 있다는 거
누구는 태풍 피해 주민 돕겠다고 자원봉사 가는데 수영하러 수영장 간다네~~~우리 작은 놈이
야는 뭔생각으로 살까요?
우리 복지관 직원들도 휴일 자원봉사하러 나왔습니다.
휴일에 고생하신 직원 여러분 수고하셨습니다.^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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